지난 2월 1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주)지노시스템의 10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다.
가족동반이라 서울에 있는 주연이와 아내와 더불어 참석을 했다.
주희는 울산에 있어서 함께하지 못함이 아쉬웠다.
IT업체로 10년이라는 시간을 이끌어온 저력에 나름 감탄과 자부심을 느끼면서 자축하는 하루였다.


낯가림이 심한 주연이가 많이 칭얼거릴거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매우 밝고, 장난끼 가득한 주연이의 본연의 자세를 너무도 잘 표현하는 사진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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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 베타가 나왔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파일을 다운 받아놓고, 오늘은 디스크를 정리하고 있답니다. ㅡㅡㅋ
현재 비스타를 사용하고 있는데, 윈도우7을 설치해보고, 쓸만하면 갈아타려구요.. ㅋ
지금 이렇게 한가할 때가 아닌데, 왜 이러는지 몰라요.. ㅜㅜ
아무튼, 성공하면 윈도우7의 짧고, 지식이나 정보라고는 전혀 없는 감상문을 한번 올리겠습니다. ^^;


올해에도 해 돋이를 보러 고향집 근처 해수욕장을 찾았다.
역시 새벽바람은 매섭고 꾀나 추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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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상일이가 장가를 갔다.
부산에서 결혼을 했는데, 참.. 그주에 전국을 돌아댕기느라 정신이 없었다. ^^;
축하해 상일~!

너무 많이 흔들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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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오랜만에 책상정리를 했다.
정리를 하루하루 미루다 보니, 이젠 책상을 뒤엎어 놓은 문서들과, 책들, 메모지들....
쌓이다 못해 책상 아래로 흘러 내리고 있으니,
날도 더운데, 큰 맘 먹고 싹~ 치워 버렸다.. ㅋㅋㅋ
지금 상태는 참... 정돈이 잘 되어 보인다. 뿌듯하다.. ㅋ
근래 들어 또 점점 나태해져 간다.
나름대로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블로그도 시작해 봤지만, 마지막 포스팅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
또 다시 하나씩 바로 잡아 봐야겠다... ^^ㅋ

2008.07.30.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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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내가 주로 사용하는 한글 별명은 주로 배달민족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왜 배달민족일까?

배달민족의 사전적인 의미를 네박사에게 물어 찾아 보았다.

사전적인 뜻은 다음과 같다.
-----------------------------------------------------
배달민족 [--民族]

[명사]우리 민족을 이르는 말. ≒배달겨레·배달족.
-----------------------------------------------------
예상외로 너무 간단 명료? 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런... ㅡㅡ;;;
더 찾아 보았다... 그런데, 너무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냥 몇가지 추려서 다시 나열해 본다...
-----------------------------------------------------
배달은 바로 환웅이 환국으로부터 갈라져 나와 신시에 도읍을 정하고 세운 나라를 말한다. 이른 바 환국-배달국-조선으로 이어지는 우리 겨레 국통의 중추이다.  .....

배달이란 말을 예를 들면 지금은 한자로 倍達이라는 한자로 표기를 하지만 사실은 '밝달'에서 온 말이다. '달'은 땅을 뜻하니 배달의 원래 의미는 '밝은 땅'이 되는 것이다. 달이 땅임을 말하는 흔적은 응달, 양달, 비탈(빗달;비스듬한 땅) 등에 아직도 남아있다.
-----------------------------------------------------
음.... 학교 다닐때, 역사공부를 잘 하진 못했지만, 흥미롭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자세히 설명한 글을 읽으려니,
머리속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ㅡㅡ;;; 이래서 공부는 할때 열심히 했어야 하는갑다..

암튼,,, 서두가 너무 길었다.
이런 배달민족이라는 별명을 사용하게 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었는데..^^;

내 이름외에 사람들이 나를 부르는 이름을 짓게 된 건 참으로 의외의 일로부터 였다.
때는 1996년 대학교에 입학하여 윈도우 기반의 컴퓨터를 처음 접하게 되었던 나는 그야말로 하나하나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더구나 대학의 통신환경은 새로운 세상에 대한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했다.
PC통신에 가입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아이디를 뭘로 할거냐고 묻는다.  그당시 "나우누리"라는 통신에 가입을 했는데, 거긴 한글 아이디를 사용하는 곳이었다.  아이디에 대해 전혀 생각이 없던 나는 전화기를 붙들고 한동안 아무말도 못했다.
가입신청을 받는 아줌마한테 물었다. "뭘로 하면 좋을까요? ^^;;;"
아줌마 또한, 잠시동안 말이 없었다.. ㅡㅡ;;; 그러던 아줌마... "배달민족! 어때요? "
배달민족이라.... 정확한 뜻은 사실 몰랐지만, 나름 개성? 있는 아이디라는 생각에 바로 결정했다.
그렇게 해서 "배달민족"이라는 가상세계에서의 내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요즘은 가끔 배달민족이라는 아이디로 게임에 별명등록을 하거나 하려고 해도, 이미 쓰이고 있는경우가 많다.
그 사람들은 어떤 의미로, 어떤 생각으로 그런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을까..? 잠깐씩 궁금증이 생기기도 한다.


- 2008년 06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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