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인터넷의 바다에 나의 자취를 남기기 시작한게 1997년쯤으로 기억된다.
그당시엔 개인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흔하지 않았지만,
대학의 훌륭한? 전산망을 이용하여 평소 새로운 것들에 관심이 많았던 나를 자극해 홈페이지를 운영했던게, 처음으로 인터넷이라는 가상세계에 첫발을 내 딛는 계기였다.

이후로 IT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실로 상상하지 못할정도로 빠른 발전이 있었다.. ;;) 각종 포탈사이트를 중심으로 무료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개발 되었고, 기존에 학과 웹서버에 보금자리를 두었던 나의 홈페이지는 무료 포탈사이트로 이전을 하게 되었다.

현재는 무료 홈페이지를 제공하는 무료 웹호스팅 서비스는 별로 없지만, 싸이월드나 포탈사이트의 블로그라는 공간으로 개인의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다.

평소 글쓰는 재주가 별로 없던 나는 그동안 블로그나 개인 홈피를 통해 나의 생각을 적는 일이 극히 적었는데, 이공간(티스토리)을 통해 다시 시작해 보려한다.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히 이런 결심이 지속될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흥미로울거라는 생각이 든다.. ^^

- 2008년 06월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며....
- 배달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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