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7 베타가 나왔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파일을 다운 받아놓고, 오늘은 디스크를 정리하고 있답니다. ㅡㅡㅋ
현재 비스타를 사용하고 있는데, 윈도우7을 설치해보고, 쓸만하면 갈아타려구요.. ㅋ
지금 이렇게 한가할 때가 아닌데, 왜 이러는지 몰라요.. ㅜㅜ
아무튼, 성공하면 윈도우7의 짧고, 지식이나 정보라고는 전혀 없는 감상문을 한번 올리겠습니다. ^^;


올해에도 해 돋이를 보러 고향집 근처 해수욕장을 찾았다.
역시 새벽바람은 매섭고 꾀나 추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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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상일이가 장가를 갔다.
부산에서 결혼을 했는데, 참.. 그주에 전국을 돌아댕기느라 정신이 없었다. ^^;
축하해 상일~!

너무 많이 흔들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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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내가 주로 사용하는 한글 별명은 주로 배달민족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왜 배달민족일까?

배달민족의 사전적인 의미를 네박사에게 물어 찾아 보았다.

사전적인 뜻은 다음과 같다.
-----------------------------------------------------
배달민족 [--民族]

[명사]우리 민족을 이르는 말. ≒배달겨레·배달족.
-----------------------------------------------------
예상외로 너무 간단 명료? 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런... ㅡㅡ;;;
더 찾아 보았다... 그런데, 너무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냥 몇가지 추려서 다시 나열해 본다...
-----------------------------------------------------
배달은 바로 환웅이 환국으로부터 갈라져 나와 신시에 도읍을 정하고 세운 나라를 말한다. 이른 바 환국-배달국-조선으로 이어지는 우리 겨레 국통의 중추이다.  .....

배달이란 말을 예를 들면 지금은 한자로 倍達이라는 한자로 표기를 하지만 사실은 '밝달'에서 온 말이다. '달'은 땅을 뜻하니 배달의 원래 의미는 '밝은 땅'이 되는 것이다. 달이 땅임을 말하는 흔적은 응달, 양달, 비탈(빗달;비스듬한 땅) 등에 아직도 남아있다.
-----------------------------------------------------
음.... 학교 다닐때, 역사공부를 잘 하진 못했지만, 흥미롭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자세히 설명한 글을 읽으려니,
머리속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ㅡㅡ;;; 이래서 공부는 할때 열심히 했어야 하는갑다..

암튼,,, 서두가 너무 길었다.
이런 배달민족이라는 별명을 사용하게 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었는데..^^;

내 이름외에 사람들이 나를 부르는 이름을 짓게 된 건 참으로 의외의 일로부터 였다.
때는 1996년 대학교에 입학하여 윈도우 기반의 컴퓨터를 처음 접하게 되었던 나는 그야말로 하나하나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더구나 대학의 통신환경은 새로운 세상에 대한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했다.
PC통신에 가입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아이디를 뭘로 할거냐고 묻는다.  그당시 "나우누리"라는 통신에 가입을 했는데, 거긴 한글 아이디를 사용하는 곳이었다.  아이디에 대해 전혀 생각이 없던 나는 전화기를 붙들고 한동안 아무말도 못했다.
가입신청을 받는 아줌마한테 물었다. "뭘로 하면 좋을까요? ^^;;;"
아줌마 또한, 잠시동안 말이 없었다.. ㅡㅡ;;; 그러던 아줌마... "배달민족! 어때요? "
배달민족이라.... 정확한 뜻은 사실 몰랐지만, 나름 개성? 있는 아이디라는 생각에 바로 결정했다.
그렇게 해서 "배달민족"이라는 가상세계에서의 내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요즘은 가끔 배달민족이라는 아이디로 게임에 별명등록을 하거나 하려고 해도, 이미 쓰이고 있는경우가 많다.
그 사람들은 어떤 의미로, 어떤 생각으로 그런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을까..? 잠깐씩 궁금증이 생기기도 한다.


- 2008년 06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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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성이형 부친상으로 대구에 내려가는 KTX에서 애물단지 깜둥이로 한컷 찍어봤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이라, 내 마음도 꾀 무거운 발걸음이었다.

지금은 모든 장례절차를 마치고, 다시 회사로 들어와 앉아 있다.
주말까지 끝내야할 업무가 있었지만, 이런 핑계로 그분의 가시는길을, 그리고 호성형의 슬픔에 대한 위로를 외면하고 싶지 않았다.

'08년 06월 배달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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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인터넷의 바다에 나의 자취를 남기기 시작한게 1997년쯤으로 기억된다.
그당시엔 개인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흔하지 않았지만,
대학의 훌륭한? 전산망을 이용하여 평소 새로운 것들에 관심이 많았던 나를 자극해 홈페이지를 운영했던게, 처음으로 인터넷이라는 가상세계에 첫발을 내 딛는 계기였다.

이후로 IT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실로 상상하지 못할정도로 빠른 발전이 있었다.. ;;) 각종 포탈사이트를 중심으로 무료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개발 되었고, 기존에 학과 웹서버에 보금자리를 두었던 나의 홈페이지는 무료 포탈사이트로 이전을 하게 되었다.

현재는 무료 홈페이지를 제공하는 무료 웹호스팅 서비스는 별로 없지만, 싸이월드나 포탈사이트의 블로그라는 공간으로 개인의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다.

평소 글쓰는 재주가 별로 없던 나는 그동안 블로그나 개인 홈피를 통해 나의 생각을 적는 일이 극히 적었는데, 이공간(티스토리)을 통해 다시 시작해 보려한다.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히 이런 결심이 지속될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흥미로울거라는 생각이 든다.. ^^

- 2008년 06월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며....
- 배달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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