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무사랑님의 마법같은 손길과 새갈마노님, 아킬레스님... 등 여러분들의 관심속에 기나긴 겨울잠을 끝내고 제게 돌아왔습니다.

퇴방 기념으로 찡따오님의 킬라인 보강으로 한층 더 그 자태를 뽑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찡따오님 감사!!!

그나저나 이제 다시 적응해야 겠네요. ㅋㅋㅋ 살살 부탁한다... 스피드.... ;; 
그동안 마음고생 하신 새갈마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젠 함께 달려 보아요^^*
 
또한, 그동안 몸고생 하신 나무사람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에어퓨전을 끌고 돌아 댕기는데, 맞춰 주신 SUP맨님 및 여러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마법의 손을 가지신 분들... 전 도와 드리고 싶어서 히팅건을 들었다가 사고쳤답니다. ㅋㅋㅋ




▼ 드디어 섭숙이의 허전한 옆자리가 채워졌습니다!



부산 송정에 대한민국의 낭만이 넘친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 가 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문을 활짝 열고 반겨주시네요.

오늘 나를 책임질 V500과 그 아래에 아직 주인을 기다리는  그 형제들^^

풍랑주의보가 내렸었지만 오전 8시에 해제가 되어 주시니 파도를 즐기기엔 더없이 좋은 투어가 될 거라는 기대를 안고 준비를 했습니다.

다대포에서의 서핑번개를 뒤로 하고 달려와 주신 수야님. 고야님과 닉네임이 비슷해서 고야님과 갑장이신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저와 갑장이시다는 반전이...^^

뒤이어 개란님께서 V7을 앞세워 도착 하셨습니다.

쭈니님과 고야님도 오셔서 응원을 해 주셨네요.
 

이렇게 풍랑속으로 든든한 낭카미남들과 함께 달려나갔습니다.
기온은 12도이상이었고, 수온은 빠져보니 그리 차갑지 않았어요^^;

섭스키로 파도를 잘 타 넘으시는 개란님

수야님과 릴렉 스님은 락호핑에 취해 집채만한 파도를 가지고 노시네요;;;

안개속을 달리다 보니 어느새 목적지인 대변항에 도착 하네요.

고야님은 여기서 또 뵙네요^^

이~따만한 한 상이 3만냥이랍니다!

다시 송정으로 출발합니다.

그동안 PE카약인 V500에 대해 궁금함이 많았습니다. 
길이는 507cm, 폭 55cm, 높이 30cm로 무게는 약 25kg...
스펙을 보았을땐 상당히 날렵한 카약이기에 경험을 해 보고 싶어서 릴렉 스님께 부탁을 하여 이번에 타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이 카약은 하체 비만인 사람은 포기해야 합니다. 그닥 비만인 체형이 아닌 쭈니님!도 한쪽 다리를 넣어 보시다가 불같이 화를 내면서 일어서시더군요^^
다행히도 제 허벅지는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캡되었을때 래스큐하는데는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속도는 바다에서 타 보아서 비교가 어렵겠지만, 충분히 만족감을 주는 속도감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파도가 제법 있는 상황에서도 잘 버텨 주는것을 보면 안정성에도 점수를 줄 수 있어 보입니다. 
카약의 길이에 비해 러더길이가 짧아 보였으나,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에서도 방향성은 괜찮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높이가 낮아서 시트가 허리를 충분히 받쳐주지 못하는 듯 합니다.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제 허리가 긴 것인지, 피팅이 좀 잘 못 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장시간 타면 허리가 좀 아플 듯 합니다. 
여튼, 1백이 살짝 넘는 카약에 이정도의 성능이라면 한동안은 가히 그 가성비는 따라올 카약이 없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찍어 온 것으로 편집을 멋지게 해 보고 싶었으나, 귀차니즘과 실력부족으로 그냥 올립니다. 
안개가 많이 낀데다가 비가 내려서 물방울이 맺혀서 잘 보이지 않고, 배터리가 빨리 닳아버려서 완전 재미있었던 서핑 영상이 없습니다. ㅜㅜ
잘 보시면 수야님과 릴렉 스님의 락호핑을 넋 놓고 감상하다가 어이 없이 캡되는 영상도 있습니다. ㅎㅎㅎ


자료화면 1


자료화면 2


자료화면3


자료화면 4


자료화면 5


자료화면 6


자료화면 7


자료화면 8


자료화면 9


자료화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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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SUP맨님의 번개로 이촌지구로 갔다.
이촌은 처음 가 본 곳인데, 집에서 거리가 먼 것(망원에 비해)만 빼고는 좋았다.
처음 뵙는 빅블루님과 SUP맨님과 함께하는 번개였다.

이번에도 퓨전을 타고 갔다.
SUP맨님은 느림보 퓨전을 위해 SUP을 타셨다.
빅블루님은 큰 S자를 그리며, 한강 남북을 왔다 갔다 하시며 따라 오셨다.

이촌에서 출발해서 반포 피어39쪽으로 가 보았다. 이미 그 곳은 얼음으로 인해 접근이 불가 해 보였다.

투어경로는 이촌지구<->성수대교
▼ 반포 피어39부근

 


▼SUP타는 SUP맨님


▼노을을 바라보며 복귀하는 중


▼도착해서 늙어버린 얼굴..;;;


▼얼음 카약킹





▼노을 카약킹





▼투어로그

baedari의 2:17 시간 카약 동작
30.1.2016 - 2:17 시간 15.03 km, 카약 Move
www.movescount.com



적어도 주말에 한번은 카약킹을 하려고 한다.
난 일요일이 좋은데, 아내는 일요일엔 집에 있길 원한다.
난 가능한 말 잘 듣는 남편이고 싶다.

토요일에 레스피아님과 약속을 했기에 아내에게 기다리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섰다.
하지만, 이번에도 지각을 해서 먼저들 출발 하시라고 했다.
영상의 기온이라고 들었지만, 제법 쌀쌀했다.
먼저 출발한 레스피아님과 포세이돈님을 따라 잡아야기에 서프스키를 꺼내 탔다.
잔잔한 한강을 지르며 나가는 기분은 상쾌 했다. 적어도 처음에는... ^^;;

밤섬 북쪽 수로에서 나오시는 두 분을 만나서 함께 망원으로 돌아왔다.
사실 점점 추위가 밀려와서 망원에 도착하면 퓨전으로 갈아 타려고 했다.

헌데, 자동차 잠금장치의 오동작으로 차 문이 열리지 않아서, 서비스를 불러서 겨우 열 수 있었다.
딱! 그때 B팀이었던 SUP맨님과 새갈마노님, 운봉님이 돌아 오셨다.
날이 안좋아서 서강대교까지만 다녀 오시는 길이라고 하셨다.

함께 점심을 먹고, 오후 투어를 위해 퓨전을 꺼내 들었다.
도저히 이런 추위에는 서프스키를 타는것은 무리였다.
아무래도 SUP맨님은 아이스맨인듯 하다...

오후투어는 노들섬을 돌고 왔다.

▼ 오전투어


▼ 밤섬 북쪽 수로에서 만난 포세이돈님, 레스피아님



▼눈이 날려 렌즈에 물방울이 맺혀있다.




▼ 오후 투어


▼ 오후 투어를 위해 퓨전을 타고 출발! 따뜻했다.^^



▼ 아이스맨 SUP맨님



▼ 오늘은 눈이 제법 내려서 의문이 간다. 설경일까? 변경일까? 그냥 반반이니... 반경으로 해야겠다.



▼ 느린 나를 위해 SUP맨님과 새갈마노님은 큰 S자를 그리며 가신다. 마치 상어가 물고기를 쫓아가는 듯 하다. ㅎ



레스피아님과 운봉님



▼ 운봉님 도촬에 성공하다.



▼ 오전 서프스키 동영상

  • http://blog.naver.com/tj0771/220601134083

▼ 오전 투어로그
https://www.movescount.com/moves/move89906354

baedari's 0:58 h Kayaking Move
16.1.2016 - 0:58 h 7.45 km, Kayaking Move
www.movescount.com



▼ 오후 투어로그
https://www.movescount.com/moves/move89906320


baedari's 2:04 h Kayaking Move
16.1.2016 - 2:04 h 14.62 km, Kayaking Move
www.movescount.com


전날 포세이돈님과 새벽에 함께 나가기로 했는데, 서로의 싸인이 맞지 않아 홀로 2016년 첫 투어에 나섰다.
오랜만에 잔잔한 한강이었다.
이번에도 내 노랭이 에어퓨전에 빵빵한 스피커를 장착하여 잔잔한 한강을 신나게 달렸다. ^^
 
▼ 출발 : 퓨전은 반쯤 물에 걸쳐 놓은 채 후진으로 런칭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당산철교 위를 지하철이 지나가고 있다.
 
▼밤섬 : 해가 조금 떠 올랐는데, 구름에 가려있다.
 
▼밤섬 : 처음엔 나무가 하얀것이 서리가 내렸거나, 눈이 내린 줄로만 알았더랬다. ㅎㅎㅎ
 
▼ 구름에 가려진 태양
 
▼ 밤섬을 나름 크게 돌았는데, 물이 빠져 있었던 탓인지, 스케그가 바닥에 닿아 혼자 낑낑 댔다.. ;;;
 
▼ 겨우 낮은 강물 바닥을 탈출한 뒤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나무 가지위에 새 두마리가 강바닥에 껴서 낑낑대는 나를 감상하고 있었다.
 
▼ 망원으로 복귀 중 서강대교
 
▼망원에 복귀하여 오전 투어에 나오신 새갈마노님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 아킬레스님은 카약을 들고 벌을 서는 듯 하시다.
 
▼ 아킬레스님과 새갈마노님, 망원짱님이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고 계신다.
 
▼오전투어팀을 마중 나갔다. 왼쪽부터 갤러리로 나오신 마원짱님과 아킬레스님, 운봉님, 새갈마노님
 
▼마노님이 나도 함께 다시 찍어 주심.
 
▼ 언제 보아도 멋진 아킬레스님 스트림
 
▼ 운봉님 적토마
 
▼주인 제대로 만난 새갈마노님의 스피드
 
▼국수투어를 위해 행주대교로 출발~
 
▼투어출발을 기념하며 인증샷을 찍고 계시는 망원짱님

▼ 동영상
  • http://blog.naver.com/tj0771/220585700849



▼투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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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막내가 아프다고 울어서 응급실에 다녀왔다. 

다행히?도 중이염 때문에 그랬단다. 약을 처방 받고, 돌아와 재우니, 잘 잔다. 

덕분에 새벽까지 아내와 난 불침번을 섰다. 

 

오전에 SUP맨님의 반포 번개에 나가기 위해 서둘렀지만, 또 지각을 했다. 

초심을 잃은 것인지, 열정이 식은 것인지, 예전처럼 카약 타는 날 새벽에 눈이 잘 떠지지 않는다.. ; 

 

내 스피드라이너는 아직 병원에서 건강을 되 찾고 있기에 어제 저녁에 미리 오랜만에 에어퓨전에 바람을 넣어 두고, 출항준비를 마친 터라, 도착하면 바로 출발 하면 된다. 

 

늦게 도착했지만, 아직 부지런하신 SUP맨님, 새갈마노님과 오랜만에 뵙는 마도로스님께서는 아직 출발을 안하고 계셨다. 

뒤따라 갈 터이니, 먼저 출발 하시라고 했다. 

오늘은 잠실까지 가신다면서 어찌 할거냐 물으시기에 아내와 오전만 타고 가기로 했던터라, 먼저들 가시라고 했다. 

잠시뒤에 도착하신 운봉님도 채비를 마치시고, 우리를 기다리시다 먼저 출발 하신다. 

우리가 너무 늦장을 피워 추우셨을거 같다. 

 

그렇게 지각생 동지인 포세이돈님과 함께 투어를 시작했다. 

카약을 시작한지는 1년이 좀 넘었지만, 아직 한남대교 이상을 가 본적이 없다. 

이상하게도 그 이상의 투어에는 꼭 내가 시간이 안되는 등 인연이 닿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잠실까지 가고팠다. 출발한지 약 1시간 될 때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오늘은 저녁먹기전까지 돌아 오라는 분부이시다!!! 

잘 되었다. 이왕 나온거 끝까지 가보자~~~!!! 

오랜만에 타 보는 에어퓨전은 언제나 그랬듯 오늘도 이 몸뚱이를 싣고 잘 달려준다.^^ 

오른쪽에서 햇빛이 비추니, 카약의 왼쪽은 튀어 오른 물이 얼어 붙는다. 

심지어 이번에 장만한 헬맷 왼쪽엔 고드름이 생긴다.. ;;;; 

 

▼ 포세이돈님 모자에도 얼음이 얼어붙어 있다.

 

▼ 신상 헬맷에 매달린 3줄기 고드름

 

아쉽게도 이 두 사진을 찍은 뒤로는 패들링에 빠져서 사진찍는걸 잊고, 돌아올땐 배터리가 다 되어서 못 찍었다.. ㅜㅜ

 

한동안을 달리다가 다리위에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을 보며, 포세이돈님이 한마디 하신다.

"와~! 오늘 많이 추운데, 참! 고생하신다."

 

아마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우리를 보면 미쳤다고 하겠다며, 다시 패들링을 한다. 

솔직히 처음에는 잠실을 찍고 돌아 오시면 중간에 만나서 다시 되 돌아오려고 했었다. 

그런데, 잠실에 다 다랐는데도 카약이 한척도 보이지 않는다. 

전화를 해 보니, 잠실대교 앞에 있는 편의점에 계신다고 한다. 

서둘러 잠실대교 앞 랜딩장소에 도착했다. 

운봉님은 도착하신지 얼마 안되신건지, 카약 시트에서 아직도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있다. 

 

편의점에 도착하니, 등 근육에 담이 와서 복귀를 포기 하신 마도로스님을 위해, SUP맨님과 새갈마노님, 운봉님은 서둘러 되돌아 가셨다. 

지갑을 못 가져온 지각생들을 위해 마도로스님께서 편의점 점심을 사주셨다. 

허기졌던 탓인지 완전 맛있었다. 

그렇게 허기를 달래고 잠시 마도로스님과 있다가 우리도 복귀를 서둘렀다. 

올 때 보니, 되돌아갈 때는 맞바람에 고생할 듯 싶어서 서두를 수 밖에 없었다. 

 

예상대로 돌아오는 길에 에어퓨전은 바람에 취약한데, 맞바람을 뚫고 오느라 고생을 좀 했다. ㅋㅋㅋ

잠시 쉬려 해도 바람에 정신없이 카약이 뒤로 밀리기에 쉬는것을 포기하고 달렸다. 

정말 오랜만에 패들링을 열심히 했다. 감회가 새로웠다^^ 

 

동호대교를 지나고 있는데, SUP맨님께서 전화를 하셨다. 

반포에 도착했는데 바람이 너무 강하니, 얼마 안왔으면 잠실로 돌아 가 있으라 신다.. ;;;; 

어딘지 몰라도 많이 왔다고 전하고 서둘러 출발했다. 전화를 받는 사이에도 이미 카약은 바람에 정신없이 뒤로 밀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때쯤 전화기 배터리가 다 되어 GPS도 종료했다. 혹시모를 비상 상황을 대비해서 최소한의 배터리는 남겨둬야 하기에... 

 

포세이돈님은 이제 쉬어 가자고 하실만 한데,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신다. 

나중에 알고보니, 맞바람에 너무 추워서 쉬는것을 포기 하셨단다... 그러니... 이제 원피스 드라이슈트를 입으세요~^^

그렇게 우리는 쉬지 않고 달려서 반포에 무사히 도착했다. 

처음으로 잠실에도 카약을 타고 가 보고, 에어퓨전을 타고 장거리도 달려보니, 그동안 게을러진 패들링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다. ^^;; 

 

▼ 동호대교에서 짤린 카약킹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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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섭맨님의 번개가 있지만 오전에 일이 생겨 함께 하지 못 했다.
점심이라도 함께 하기 위해 도착시간에 맞춰 망원으로 나갔다.
 
저기 멀리서 섭맨님의 모습이 보인다.
SUP를 타시기에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 온다.
 
옆에 함께 하신 분은 레스피아님 이셨다.
멋진 S18R을 길들이시는 중이셨다.
축하합니다^^

오전에 나가셔서 다른 분들은 노들섬을 향하시고 두분은 마포대교까지만 돌고 오시는 중이라 했다.

다른분들을 기다렸다가 함께 점심을 먹고 왔다.
우남님 점심 잘 먹었습니다^^

배다리를 홀로 두지 못 해
오전반에 이어 오후반도 함께 하신 섭맨님, 새갈마노님, 레스피아님, 그리고 점심먹고 탄다고 하니 냉큼 달려 온 뽀그리까지 함께 원효대교 까지만 다녀 왔다.
 
뽀그리, 레스피아님, 새갈마노님
 
새갈마노님은 이제 스피드라이너른 다 길들이신 모야이다.
 
점심먹으러 갈때 도착하셔서 먼저 투어를 나가셨던 도두마리님은 이미 노들섬을 돌고 오시다가 밤섬 근방에서 만나 다시 동행을 해 주셨다.
 
도두마리님 실루엣!
 

 


 

어제 늦잠을 자서 오늘은 기필코 늦지 않으리라 다짐을 하다가, 밤잠을 설쳤네요.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했는데, 오늘은 섬카님께서 지각하셨습니다.^^ㅋ
※참석자 : 아킬레스, 섬나라카리스마, 관우, 타프가이, 포세이돈, BaeDaRi, 도두마리

 

▼섬나라카리스마님 치마가 야합니다.^^


 

▼포세이돈님 오랜만에 한강에서 뵙는거 같네요ㅎ


 

▼아킬레스님 언제봐도 뭘 타셔도 멋집니다!


 

▼타프가이님을... 찾아보세요.


 

▼오늘 운동 제대로 하신 타프가이님


 

▼벌써 아침해가 떠 올랐네요.


 

▼아킬레스님 뒤를 섬카님이 바짝 따라 붙습니다.


 

▼ 점점 멀어져 가네요.


 

▼점점...


 

▼금새 점이 됩니다.


 

▼뒤따라 오시는 타프가이님


 

▼밤섬 옆에서 쉬는중...


 

▼가장 편한 자세로 쉬는 관우님


 

▼물속에서도 뽀대는 살아야죠!


 


 

▼섬카님은 가정의 부르심으로 먼저 복귀합니다.


 

▼관우님도 노들섬 앞에서 복귀합니다.


 

도두마리님은 복귀하는 중에 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오늘 새로 배운 패들링, 패달링... 다시 연습하겠습니다^^

온몸이 뻐근하네요. 운동 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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