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이란거 하고는 철벽!을 쌓고 살던 나에게 우연찮은 기회가 생겨서 음악회에 가게 되었다.
시각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무대가 되는 한빛예술단을 초청한
중부매일이 주최한 청주시 드림콘서트였다.

솔직히 그들의 음악성이나 연주실력이 뛰어난지는 가늠이 안된다.
하지만, 시각 장애를 가지고서 그정도의 연주를 한다는것 자체가 멀쩡한 신체를 가지고
살면서 불만을 가지는 나에게는 채찍과도 같았다.

사진보기


동영상보기


'[개인 공간] > 넋두리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에 대문 만들기... 티에디션!  (2) 2010.05.16
거제도 - 2010년 04월 29일  (0) 2010.05.10
...  (0) 2009.09.29
장기하와 얼굴들  (1) 2009.05.20
지름신 강림...Cannon PowerShot SX1  (0) 2009.03.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