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모처럼 얻은 주말자유이용권을 사용하러 토요일 킨텍스에서 마치자마자 밀리는 도로를 뚫고 대성리로 향했습니다. 

이미 오랜만에 뵙는 맷돌님과 팅글탱글님, 여나님께서 맞이해 주시네요. ^^ 

그렇게 오랜만에 뵙는 분들과 수다를 떨면서 성인보리차를 마셨어요. 

여나님은 먼저 가시고, 맷돌님과 팅글탱글님도 성인생수 과다 섭취로 인해 먼저 취침에 드십니다. 

저도 텐트에 들어가 자리를 펴고 있는데, 하프카야커님께서 짠!!! 하고 나타 나셨네요^^ 

다시 나가서 함께 성인 보리차를 겻들인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다가 각자 잠자리로 갑니다. 


다음날 일찌감치 하프카야커님은 출근을 위해 가시고, 출항준비를 합니다. 

그렇게 늦장을 부리는 사이에 시매로님이 두 아들과 큰아들 친구를 데리고 등장 하시네요^^ 


 


솔직히 대성리까지 왔는데, 카약은 타야겠고.... 날씨가 무더워서 움직이기는 귀찮았지만,,, 

열심히 카약을 옮겨 물에 띄우는데 성공! 

물 위는 역시 시원하네요^^ 

슬렁슬렁 패들링하면서 오랜만의 경치를 즐깁니다. 손패들링도 해 보고, 팅글탱글님께 패들링 잔소리도 하고... 

맷돌님의 셔터 세례에 모델도 되어 보고... ^^










그렇게 놀다가 구름73님께서 아들과 오셨다는 연락을 받고 복귀합니다. 


구름님은 아들과 시매로님의 SUP를 빌려 타고 나가시고, 전... 이참에 롤 연습을 할까 하고 나가 보았어요... 


결과는.... 50%예요.. ㅜㅜ 그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남겨 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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