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Linux/Unix]vi에디터|작성자 bestheroz


1) 세 모드간 이동 방법

vi 에디터를 처음 실행하면 시작은 명령 모드다.

[명령 모드] -> [입력 모드]

'i'를 누르거나 <Shift+A> 키를 누르면 문자열 맨 뒤로 이동하면서 입력 모드로 바뀐다.

입력 모드인 경우에 화면 아래쪽에 'INSERT' 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며 글을 입력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입력 모드] -> [명령 모드]

'Esc' 키를 누른다.

[명령 모드] -> [콜론 모드]

':(콜론)' 을 누른다.

 

2) 명령 모드에서 잘못 입력된 위치로 이동하기

'h' (왼쪽)

'l' (오른쪽)

'j' (아래쪽)

'k' (위쪽)

하지만 요즘에는 화살표 키가 동작하므로 잘쓰이지 않는다.

 

3) 파일 저장하기

편집하거나 작성한 파일은 콜론 모드에서 저장한다. (<Esc> 키를 누른 뒤에 ':(콜론)' 을 누르면 콜론 모드 상태가 된다.)

여기서 다른 파일로 저장하려면 'w(write)'를 누른다. 강제적인 쓰기를 하려면 'w!' 와 같이 '!'를 붙여준다. '!'는 강제적으로 명령을 실행하라는 의미다. 'wq!' 는 파일을 저장하고 vi 에디터를 종료하라는 명령으로, 여기서 'q(quit)'는 vi 에디터를 끝내라는 의미다.

 

4) 명령 모드에서 글자 삭제하기

'x'를 누르면 현재 커서 위치의 글자가 삭제된다.

'dd'를 누르면 현재의 행 전체를 삭제할 수 있다.

 

5) 되살리기

윈도우에서 <Ctrl+Z> 키와 같은 되살리기(undo)가 vi 에디터에도 있다. 명령모드에서 'u'를 누르면 마지막에 실행한 작업을 취소할 수 있다.

 

6) 찾기

파일에서 특정한 문자열을 찾으려면 명령 모드에서 '/' 나 '?' 문자를 이용한다. '/' 문자는 커서가 있는 위치에서 아랫방향으로 문자열을 찾으며, '?' 문자는 커서의 윗방향으로 해당 문자열을 찾는다.

 

7) 줄 단위 이동 명령

커서가 이동할때 단축키와 비슷한 다음과 같은 키를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명령 모드에서 해야 한다.

$ : 줄의 맨 뒤로 이동한다.

H : 한 화면의 맨 윗줄로 이동한다.

L : 한 화면의 마지막 줄로 이동한다.

 

8) 복사와 붙여넣기

복사와 붙여넣기도 명령 모드에서 실행한다.

yy : 텍스트를 한 줄 씩 복사한다.

p : 커서 아래 줄에 복사한 내용을 붙인다.

P : 커서 윗줄에 복사한 내용을 붙인다.

 

9) 행 번호 붙이기

명령 모드에서 set nu(number) 라고 입력한다.

 



약 4개월간 유지해온 블로그 스킨을 바꾸기에 앞서, 스크린샷을 남긴다.
그냥 지우기엔 마음이 허전해서이다.
회사 워크샵에 간 임신한 아내를 데리러 가는 도중에 라디오를 돌리다가 우연히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믿기지 않아, '대체 어떤넘이 이런 장난을 치나...!!!'하는 생각으로
여기 저기 주파수를 돌려가며, 라디오를 청취했더랍니다.
제발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맘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대선출마연설문 中

위의 동영상은 오전내내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고인의 자취를 찾아 여기저기를 뒤지던중에 발견한 동영상입니다.  현정권에서는 저런 동영상이 퍼지기를 원치 않겠지만, 어쩌면, 좀 무언가를 자극할 동영상이겠지만, 전 그저 그의 생전의 육성을 듣는것으로 소극적인 애도를 표할 뿐입니다.

한간에는 자살에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저또한 그 의견에 100% 동감하지는 않지만, 무언가 미심쩍다는 생각이 드는건, 미련일까요?

날이 갈수록 잊혀지기는 커녕 보고싶어지는 분이네요. ;;;


"장기하와 얼굴들"
얼마전에 TV방송을 통해 접하게 된 그들의 그룹명이다.
처음에는 신인 발라드 가수인줄 알았던 그의 외모는
노래가 시작되면서, 점점 알 수 없는 중독에 빠지게 한다.

그들의 팬들은 장기하를 장교주라 부르던데, 그 이유를 이젠 알 듯하다.

독특한 창법과 율동? 그리고, 신비주의 컨셉이라며 말한마디 없던 미미시스터스의 포스는
특이하다 못해 가끔은 참 귀엽게도 보인다. ㅋ

기회가 된다면 그들의 공연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일단 관련 동영상을 링크해 보았으니, 한번 접해 보시길.

   
정말 없었는지 [Live]
 
   
나를 받아주오 [Live]
 
   
싸구려 커피 [Live]
 

보너스로 MBC 시사매거진 2580에 나온 장기하


'[개인 공간] > 넋두리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빛예술단 청주 드림콘서트에 가다  (1) 2009.12.16
...  (0) 2009.09.29
지름신 강림...Cannon PowerShot SX1  (0) 2009.03.19
안전선 과연 안전한 보행을 위한 것인가?  (0) 2009.03.09
Windows 7 ???  (1) 2009.01.19
얼마전 그동안 출장가셨던 지름신이 다시 강림하시어,
손을 떨며 지른 껌댕이(캐논 파워샷 SX1)입니다.
카메라나 사진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한 저에게는 돼지목의 진주목걸이가 될런지도 모르지만,
카드 할부의 부담을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일단은 기쁘네요.. ㅎㅎㅎ (아직 철이 들려면 멀었네요. ㅜㅜ)

사실 이 모델을 결정하기에 앞서 엄청난 고민을 했더랍니다.
처음엔 멋도 모르고, DSLR을 살거라면서, 지름신과 타협중이었는데,
그나마 다행으로 조금은 정신을 차려서, 하이엔드급으로 장만을 하게 되었네요.

기능은 좀더 써봐야 알겠지만, 제겐 엄청나게 많은 기능들이라, 저걸 다 소화 할 수 있을지는.. ^^;
제 껌댕이의 생김새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정면]

[뒷면]

[윗면]

이 껌댕이에겐 쌍둥이 형제가 있더군요, SX10 IS라는....
둘의 차이는 HD급 영상의 지원 여부(SX1->지원, SX10->미지원)
LCD창(SX1->Wide, SX10->Standard)
센서타입의 차이(SX1->CMOS, SX10->CCD) 정도로 보여집니다.
사실 저에게는 SX10정도의 기능으로도 충분하지만, 지금신과의 기 싸움에서 밀린것 같습니다. ㅜㅜ
두 껌댕이의 몸값 차이는 대략 20장 정도 되니, 지름신과 타협중인분들은 충분히 고민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재원은 여러 사이트에서 제공을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SX1 관련 리뷰?를 찾아 링크합니다.
 
  디시인사이드 SX1 안내기 >> (매우 기본적인 재원정보 정도만 있음)
http://dica.dcinside.com/review.php?pid=8452
 
  DC 2009년 01월호 디지털 캐치 >>
http://www.simonsearch.co.kr/story?at=view&azi=165632
 
  POPCO.Net 디카 프리뷰 >>  (페이지 로딩시간이 다소 올래 걸리지만, 내용이 괜찮음) 
http://www.popco.net/zboard/view.php?id=just_arrived&no=80
 
  촬영감독 나종관의 마음속 HD세상 >> (전문가의 상세한 리뷰, 리플을 보니 일본의 리뷰를 번역한듯) 
http://blog.naver.com/1967jk/20058793666
 


- 2009.03. 배달민족 -

'[개인 공간] > 넋두리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09.09.29
장기하와 얼굴들  (1) 2009.05.20
안전선 과연 안전한 보행을 위한 것인가?  (0) 2009.03.09
Windows 7 ???  (1) 2009.01.19
2009년이 밝았습니다.  (0) 2009.01.12

   

집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다 문듯 저 시각장애자용 안전선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해 보신적 없나요?

저 안전선은 이름 그대로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안전하게 이동을 유도하기 위한 겁니다.

그런데 왜 하필 안전한 안쪽 공간을 비워두고 위험한 바깥쪽에 설치를 한 것일까요?

도무지 나쁜 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ㅁ<;

사진을 찍은 역과 같은 작은 간이역의 플랫폼은 그리 높진 않지만 사람들이 많은 역은 성인의 허리쯤 되는 높이지요.

발을 잘못 디뎌서 떨어지기라도 하면 적지 않은 부상을 당하겠지요.

그때 기차가 들어오기라도 한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 =ㅁ=;;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 들중에 저걸 꼭 저 위험천만한 곳에 설치해야만 하는 이유를 아시는 분은 꼭 댓글로 알려주세요.

   

도대채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했을까?

   

--------------------------------------------------------------

   

이 글을 적고 나니, 안내 방송이 나오더군요.

"기차가 들어오고 있으니, 안전한(?) 안전선 안쪽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깐, 일반인을 위한 안전선으로 이용하기도 한다는 뜻이군요.

   

- 2009.03. 배달민족 -

'[개인 공간] > 넋두리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기하와 얼굴들  (1) 2009.05.20
지름신 강림...Cannon PowerShot SX1  (0) 2009.03.19
Windows 7 ???  (1) 2009.01.19
2009년이 밝았습니다.  (0) 2009.01.12
경 === 상일이 장가가다~ === 축  (0) 2009.01.12
얼마전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자 경력을 신고하라는 메일이 왔더군요.
분명, 입사할때(작년) 해당 사이트에서 기술자 경력 신고를 아주 귀찮게 손이 감에도 묵묵히 등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다시 신고를 하라니.... 알아 봤더니, 기존의 정보는 모두 사라 졌답니다. 어디로??? ㅡㅡ;;;
무튼 회사에서는 어서 등록하라고, 메일이 날라들고, 난 업무에 밀려 귀차니즘과 함께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데, 우연히 그걸 풍자하는 카툰을 접하게 되어서 포스팅합니다.
정말이지 이젠 앞으로 정부에서 생각하는 일들이 어떤게 더 나올지 걱정을 뛰어넘어 무섭기까지 합니다. ㅜㅜ
카툰을 보시려면 아래 더보기를 클릭하세요.


- 2009.02. 배달민족 -
MB취임 1주년을 기념하며, 화재가 되고 있는 동영상이 있어 소개를 해 드립니다.
설마 이런거 공유한다고 잡아가진 않겠죠? ^^;(<<== 소심한 나.. ㅜㅜ)

동영상을 보시려면 아래 더보기를 클릭하세요.

- 2009.02. 배달민족 -

+ Recent posts